구르미 그린 달빛 18회 줄거리 요약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이...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회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지만 그 결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결말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 18회 줄거리 요약 전반부 포스팅 시작합니다!!

지난 구르미 17회에서 독이 든 약을 먹고 쓰러진 이영 세자

과연... 그는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구르미 그린 달빛 제18장 구름이 그린 달빛

세자 저하께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정약용 선생, 그리고 홍라온

의녀의 복장을 하고 몰래 정약용을 따라왔습니다.

무사히 깨어난 이영 세자

당분간은 자신이 깨어난 사실을 알리지 말라는 ....

누워 있던 세자에게

라온이 다가와 간호를 해 줍니다.

눈을 떴는데, 네가 아닐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느냐?

붙잡았는데, 네가 아닐까봐 한참을 망설였다.

저하, 할아버지와 약조하였습니다.

저하께서도 절대 아시지 못하시게 조심 조심 며칠만 머무르겠다고.

그러니 조금만 더 모른척 해 주십시오.

라온의 팔목에 껴 있는 팔찌를 본 세자

웃음을 짓습니다.

오래오래 모른척 해 줄테니, 내 곁에 있어라.

내가 다 나을 때까지만이라도.

그 모습을 다 보고 만 세자빈 조하연

구르미 그린 달빛 18화 캡쳐 다시보기

한편, 김윤성이 살려 두었던 중전의 아이를 다시 버리려고 합니다.

멈추시오.

중전마마의 아이라고 사실대로 밝히시지요...

그러나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며 발뺌하는 중전

울음을 터뜨리는 중전의 아이

그 소리를 듣고 조금은 마음이 흔들리나 봅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명은 옹주

홍라온과 마주쳤는데, 부탁을 합니다.

오래 전, 영상 대감 김헌이 궁녀를 죽이는 모습을 목격했던 곳에서 

숨겨진 서찰을 꺼내어 전달해 달라는 것...

서찰이 발견되었다는 것과, 홍라온이 궁에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영상

김윤성은 자신이 가겠다고 합니다.

네가 그 계집을 얼마나 아끼는지 잘 아는데, 어찌 너를 보낼 수 있겠느냐?

그 계집이 세자에게만 마음을 주니 마음이 상한 것이냐?

네, 확인해 보고 싶어서요. 제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

가문이 힘이 있어야 갖고 싶은 것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편 서찰을 건네 받은 왕

서찰은 세자 이영의 어머니 중전 윤씨께서 작성한 것

세자, 이 서신이 세자의 손에 전해졌을 때에는

이미 슬픔도, 미움도 모두 이겨낸 후이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이 어미가 목숨으로 지키고자 한 세자의 자리는

내 아들이 권력이 아니라 조선의 희망이었음을 잊지 말아주세요.

구그달 마지막회 줄거리 다시보기

자현당으로 김윤성이 찾아왔습니다.

홍라온.

함께 가 주셔야 할 곳이 있습니다.

차갑게 변해버린 김윤성

함께 온 사람들이 홍라온을 끌고 가는데

갑자기 칼을 빼는 김윤성

함께 온 사람들과 싸우기 시작합니다.

결국.... 심한 상처를 입고 쓰러진 김윤성

울지 마십시오.

여인을 울리는 시시한 사내로 남고 싶지 않습니다.

슬퍼하지도 마십시오..

나리도 참.. 이렇게나 다치셨는데, 농을 하시는 겁니까.

나리는 항상... 저를 웃게 해 주셨는데...

이리 아프게만 해 드려서 송구합니다..

늘, 그리고 싶었던 그림입니다. 당신은...

그리는 순간, 행복했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니, 당신은 부디 행복하십시오.

결국 라론의 품에서 숨을 거둔 김윤성

서찰을 김헌에게 내보이는 세자와 임금

중전 윤씨의 죽음에는 이런 비밀이 있었습니다.

10년 전...

서학을 끌어들여 세자 저하에게까지 가르치려 드셨다지요?

김헌이 꺼내 놓은 책은 다름 아닌 천주실의

천주실의는 이탈리아 예수회 사제가 중국에서 쓴 천주교 교리서입니다.

당시 서학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온 천주교는 만민 평등 사상을 내세웠기 때문에 금기시 되는 학문이었습니다.

그런 적이 없다고 하는 중전

그에게 계속 협박하는 김헌....

구르미 그린 달빛 18회 줄거리 요약 첫 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회 호흡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었어요.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다음 포스팅에서 바로

구르미 그린 달빛 결말 포스팅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용 이해를 위해 사용된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