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맛집] 돈까스 서황 - 생선카츠와 샐러드 우동
2020.02.10
몇 년 전 효리네 민박에서 소개되었던 돈까스 서황 지금은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떠나고 없는 소길리이지만 여전히 숨겨진(?) 맛집들은 그곳에 남아있다. 약 2년 전 여름 처음 찾았던 서황 돈까스는 단숨에 나와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4박 5일의 짧은 일정 속에서도 연 이틀 돈카츠 서황에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겨울 또 다시 제주도를 찾은 우리 가족은 이곳에 들르기 위해 억지로 억지로 코스를 뒤틀어가며 애월의 유니호텔에 방을 잡고 머무르기에 성공했다. 뚜...뚜...뚜... "안녕하세요, 오늘 영업 하시나요?" "네, 합니다. 저녁식사는 4시 부터 명단 작성하시면 됩니다." 돈까스 서황의 저녁 영업 시작은 5시 30분. 그러나 돈까스를 "확실히" 먹기 위해서는 4시에 미리 도착하여 대기명단을 작성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