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직장에서 일찍 퇴근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신라스테이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도 소소하게 혼자서 호캉스를 즐기는 편인데 오늘은 몸도 마음도 지쳐서 힐링을 위하여 신라스테이 광화문을 찾았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청계천을 쭉 따라 걷다보니 광화문 근처 대로가 나오네요 하늘의 색감이 너무나도 예쁜 날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광화문 신라스테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정문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에 위치한 로비로 들어갑니다. 높은 천장과 따뜻한 컬러로 이루어진 편안한 가구들이 반겨주네요. 딱 들어오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체크인 카운터의 맞은편에는 이렇게 깔끔한 비즈니스 코너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켠에는 작은 바가 위치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