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자유여행] 중국 칭다오에서의 둘째날에는 칭다오 맥주박물관 공장에 다녀왔습니다.얼마전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 출연했던 정상훈 씨가 "양꼬치앤칭따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서 더 인기가 높아진 칭다오 맥주! 칭다오에 가면 칭따오 맥주 공장은 이제 필수 코스랍니다! 제가 칭따오 맥주 박물관에 갔을 때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지금 보이는 이 건물은 아마도 직원들이 근무하는 빌딩인 것 같았어요. 작업복을 입은 몇 분이 우산을 쓰고 어디선가 와서는 들어가시더라구요. 빨갛게 써있는 저 글자는 青岛啤酒입니다.우리말로 하면 청도비주(칭따오피지오우) 그리고 눈에 들어온 이 청동상은 청도맥주의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2003년이 100주년이었다고 하니, 1903년부터 칭따오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