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14화 줄거리(3)... 유정의 비밀을 알게 된 상철선배

치즈인더트랩 14화 줄거리 다시보기(3)

치인트 14회 줄거리, 바로 시작합니다~~~

아침 출근길, 등굣길 지옥철!!

그 와중에 홍설 공부하라고.. 저렇게 자리 만들어 주는 백인호 센스!

아마도 응팔의 정환이도 울고 갈...

왜 그랬잖아요...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류준열)이 덕선(혜리) 버스에서 지켜주는 팔뚝씬!!

그것 만큼이나 설레는 백인호X홍설의 지하철 팔뚝씬이네요

"나 콩쿨 얼마 안 남았는데, 보러올래? 쇼팽이랑 라흐마니노프 치거든"

"갈게요. 나 그쪽 피아노 좋아해요."

백인호 자켓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거 어디껀지 검색 좀 해봐야 겠어요...

검은 자켓에 하얀 폴라티....

그리고 크로스백까지!

진짜 남친룩의 정석입니다.

홍설은 인호에게 목도리를 돌려줍니다.

"이거.. 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제껏도 아닌데..."

왜인지 자꾸 피아노에 집중이 되지 않는 백인호..

콩쿨에서 꼭 1등을 해야 상금 300만원 받아서, 보증금이랑 국수집 월급 가불 받은 거 합쳐서

망치 사장한테 천만원 갚을 수 있어야 할텐데...

백인호가 천만원 갚지 못해면... 

상상하지도 말아야지, 슬픈 결말

백인호와 망치의 천만원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16/02/23 - 치즈인더트랩 13화 줄거리 다시보기(2)... 망치 사장.. 백인호의 과거

한편, 유정이의 태랑그룹에서는 인턴사원 공개채용 면접이 진행중입니다.

바로 저기저기에 상철 선배가 앉아있군요.

유정이 뒤에서 꾸미고 있던 일이 바로 이거였습니다.

유정이 족보로 알려준대로 태랑그룹이 중국에 진출해야 된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상철선배

그러나... 면접관들의 표정은 좋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인턴 떨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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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기는 연희대학교 캠퍼스인데~

봄봄봄 봄이 왔네요~~(로이킴)

은택이랑 보라랑 손 잡고 다녀요!!!!

어떡할거야, 진짜...

좋으면서, 보라.. 괜히 새초롬한 표정!!

"있잖아, 우리 설이한테는 뭐라고 말하지???"

사실 아까부터 쭈욱 은택과 보라를 보고 있던 홍설은!

"우리 있잖아, 다음엔 더블 데이트 할까?"

"에이, 뭐야, 다 보고 있었구나!!!"

보라와 은택이 사귀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면 요기요기 클릭!

2016/02/24 - 치즈인더트랩 14화 줄거리 다시보기(2)...장보라와 권은택이 사귀어요!

상철 선배는 역시나... 인턴 면접에서 결국 떨어졌다고 합니다.

"누나. 나 여기 뜨려고. 같이 가자 누나."

백인호가 서울을 떠나겠다고 한 말이 맴도는 백인하

오늘따라 명품땅콩 하재우한테 연락이!!!

한편, 상철 선배는 지나가던 홍설을 붙잡아 술집으로 데려왔어요.

"설아... 그동안 미안했다... 그게... 내 맘대로 안되네..

나도 우리 동네에서는 영재다 뭐다,

나 연희대 붙었을 땐 말야 온 동네에 막 현수막도 걸리고 그랬다."

술에 취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 놓는 상철

그런 상철이 안쓰러운 홍설

사실 설이는 유정 선배가 다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잖아요...

갑자기 나타난 명품땅콩 재우와 백인하!

"어우, 재우야 너 이런 재주가 있었냐. 저 왕재수는 또 어떻게 알아"

상철 선배가 자신의 처지를 쭉 늘어놓는 동안 유심히 듣는 백인하

"그거네~ 곰같이 생겨서는 진짜 멍청하구나 너.

유정한테 물 먹은거야 너~

생각을 해봐라.

지 여친 그렇게 괴롭힌 사람한테 유정이 뭐가 좋다고 그렇게 도와주겠어"

"유정이 태랑그룹 외동아들인거 몰랐구나 너넨?"

그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란 상철

"유정 이 새끼. 야! 유정 그 새끼가!"

"넌 다 알고 있었는데 모른척 한거야?

아니면 그럴 거 같기는 한데 믿고 싶지가 않았던 건가?

내가 그랬잖아.

너 같은 애는 유정 감당 못 해.

유정 걔가 어떤 앤데"

홍설은 오랜만에 삼촌이었나, 고모부였나...

카페를 하시는 친척의 가게에 가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야이, 유정! 너 이리 안 나와!"

"여깄었네. 너 이 자식"

"니가 이 회사 회장 아들이라고, 날 그렇게 갖고 놀아?"

"지금 여기가 어디라고!!!"

"이 새끼야. 너 때문에 내가!!!"

회장 아들 소리가 나오자 팍 돌아버린(?) 유정.

경호원에게 끌려나간 상철선배를 쫓아가서 멱살을 잡는 유정

"설마 그깟 족보 좀 가져갔다고 나한테 그러는 거야?"

"그깟 족보? 

자기껀 소중하고 남의 건 그깟이라고 말하는 선배의 그런 태도. 

이제 선배도 느껴봐야하지 않겠어요? 

그깟 취업자리 하나 쯤 뭐 어때"

그 모습을 지켜 본 홍설..

유정은 놀랍니다.

아마... 두려웠을 거에요.

홍설이 날 떠나가면 어떡하지..

또 날 이상하게 바라보면 어떡하지...

말 없이 안아 주는 홍설..

"아무 말도 하지 마요. 

어떻게 된 건지도 알고. 왜 그랬는지도 알고. 

지금 선배가 어떤 마음일지도 알겠어. 

그러니까 불안해 하지 마요. 

나 절대로 도망 안 쳐."

여기까지 치즈인더트랩 14화 줄거리 다시보기 (3) 끄읕...

저런 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홍설은 이제 유정 선배를 믿고, 지지해 주잖아요.

왜 그랬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말 없이 안아주는...

이제 다음주를 한 없이 기다려야 하겠네요...

그런데 다음주면 벌써 치인트 종방이에요..

치즈인더트랩이 16부작이라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너무 아쉽당..

다 끝나고 나면 치인트 재방송으로... 계속 계속 볼거에요..ㅠ

모두모두 행복한 좋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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