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에서도 딘타이펑을 가다 [중국 청도 자유여행]
2017.07.06
지난 1월, 양꼬치엔칭따오로 유명해진 중국의 청도에 다녀왔습니다.저가 항공사의 왕복 10만원도 하지 않는 티켓이 나와서 소위 득템하여 볼 것도 없이 무작정 떠났던 청도그런데 그곳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나고, 멋진 풍경을 만나고...세상은 넓고 가 볼 곳은 넘쳐난다는 진리를 새삼스럽게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청도에서 맛 본 첫 음식은, 딘타이펑의 음식들... 중화권이라면 큰 도시에는 꼭 있는 딘타이펑은 우리나라에도 그 매장이 있을만큼 아주 유명한 식당입니다.만두를 찢으면 육수가 톡 터져나오는 샤오롱바오[소룡포]가 아주 일품인 그런 곳이죠. 어딜 여행하나 딘타이펑이 있는 곳에서는 꼭 한 번은 들르는데, 우선 이런 정갈한 상차림에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게다가 일부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