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3화 박보검 위주 캡쳐 줄거리 다시보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3화 박보검 위주로 다시 보기를 진행합니다!!!

혹시 구르미 그린 달빛 3회의 앞부분 줄거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으로 고고!

2016/08/29 - 구르미 그린 달빛 3화 줄거리 다시보기[1]

의관을 고쳐 입는 세자 이영

갑자기 호위무사 별감 병현이 찾아와 급히 갈 곳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 2화에서 마지막 장면이었던 이 장면!!

연서 대필로 죽을 위기에 처해 있는 홍삼놈...

멈추어라!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위주로 캡쳐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내 감히 너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저 놈을 의금부로 끌고 갈 것이야!!

뭐라구요?? 아니에요, 오라버니, 그 명을 거두어 주시어요!

(계획대로 되어 씩 웃음을 지어 보이는 박보검)

다시 슬픈 표정을 지으며

저 녀석의 목숨을 거둔다한들 네 마음이 편하겠느냐?

한편, 병현은 세자 이영에게 묻습니다.

"왜 저 아이에게 말씀하지 않으시는지요? 이제 곧 알게 될텐데"

내 그래서 말하지 않는 것이다, 곧 알게 될 것이기에

세자를 보곤 황급히 도망가는 궁녀들

그 녀석이 나를 보고 저런 표정을 짖는다면

그다지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아서 말이야~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3화 박보검 위주로 캡처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한편, 홍삼놈이 낸 백지 답안이 동궁전으로 배달 되었습니다.

(화면은 문제지)

통과 도장을 찍는 이영!

아니.. 이 무슨?!?

됐네, 됐어

내 이미 그 답은 이전에 들었단 말이야

통과 소식을 듣고 놀라는 홍삼놈

말이 됩니까??!! 흐어엉!!!!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3회 박보검 위주로 캡쳐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군사 훈련을 하고 있는 병현을 보고...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는 궁녀들을 향해 심술을 부리는 세자 이영

별명이 똥궁전, 반인반수라더니 역시!

그치만 박보검 참~ 잘생기지 않았나요???

넌 어찌 훈련을 할 때 너만 멋있어 보이려고 하는 것 같아, 일부러~

활을 집어 들더니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3화 박보검 위주로 캡쳐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조준하고!

쏘세요!

뜨앙..

이미 꽂힌 화살 위로 맞추는 대단한 실력!!

우리나라 양궁 선수들 사이에서도 어쩌다가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바로 그 장면!!!

훗, 내가 이 정도야~

깜짝 놀라는!!!

슬퍼하고 있는 홍삼놈

뭘하느냐?

세자 저하 때문에 되는 일이 없네요

무어라??

아무래도 지금 세자 저하를 만나러 가야겠어요!!!

그... 그분이 니 맘대로 볼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

아니지요... 하....ㅠㅠㅠ

세자저하 때문에 다 망했습니다, 망했다구요!!

저 놈을.. 죽일까요?

됐다, 됐고

따라와라

우와~~~

이렇게 멋진 노을을 보여주려고!!!

저는 내관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 궁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궁에 사는 사람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살고 있는 것이더냐?

그냥 다 그런게지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3화 박보검 위주로 캡쳐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제 3장, 후아유 (너의 뒤에 내가 있다) 후아유라니...!!!

한편, 홍삼놈은 숙의 박씨의 처소인 집복헌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옆에 있는 분은 영은옹주

숙의박씨께서는 아파보이시네요...ㅠ

그런 숙의박씨의 처소에 들른 이영 세자 저하

7년 전 이영 세자의 어머니 중전 윤씨가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가 연주해 주던 거문고를 타고 있는 어린 세자 이영

숙의박씨가 다가옵니다.

중전마마께서 꼭 전해드리라는 말씀이...

슬플 때 울 수 있는 것도 대장부의 용기라며, 

저하께서 정말 마음이 아프신 일이 있을 때 중전마마 대신 제 품을 빌려드리라 하셨습니다.

그것이 참말이냐??

그렇게 돌아가신 어머니 대신 숙의박씨에게 크게 의지했던 어린 이영

이렇게 애틋하게 바라보는 이유가 있었군요.

한편, 숙의박씨의 부탁에 따라 영은옹주와 놀고 있는 홍삼놈 내관

그런데!

박보검이 나타났다!!!!

여기서 뭐하냐?

저는 일합니다.

그러는 그쪽은요?

내가 벗으로서 한 마디 하는데, 그렇게 놀러만 다니다가는 웃전 눈 밖에 납니다.

그러다 쫓겨나면 어쩌시려고 그럽니까, 화초서생??

지금 벗이라 하였느냐?

푸하핫 벗이라니

벗이라고 우리가?

우린 멍멍이와 그 주인이지!

아이참! 그놈의 멍멍이 소리!

우리가 그럼 벗이 아니면 무슨 사이입니까?

아련아련...한... 박보검의 눈빛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3화 박보검 위주로 캡쳐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동궁전으로 돌아가니 상선 어른께서 와 계십니다.

어쩐 일이십니까, 여기까지?

그냥 돌아가셔서 아바마마께 저를 보지 못하였다 전해 주세요.

논어에 이르기를

아버지는 아들을 위하여 감추고, 아들은 아버지를 위하여 감춘다 하였습니다.

하여 두 분, 서로의 등만 바라보고 계실 것이옵니까?

마음에 걸리는 이영

아바마마를 찾아 갑니다.

전하, 찾으시었습니까?

세자, 내가 요즘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

너에게 대리청정을 맡기고 싶구나

그러나 세자는 그런 아버지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전하는 왜 아무것도 하지 못하십니까, 아니 안 하십니까!!

무엇이라도 하셨어야 했습니다. 

이 나라 조선의 왕이시니까요!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을 때에도 이 자리에서 제게 그냥 기다리라고만 하셨죠

소자 그 명을 받을 수 없습니다.

네, 세자가 되는 것은 선택할 수 없었죠.

하지만 어떤 세자가 되느냐는 제 맘 아니겠습니까, 전하!!!

한편 홍삼놈이 하얀 종이들을 들고 있는 것을 본 이영 세자

이게 다 무엇이냐?

숙의께서 받으신 임금님의 어찰이옵니다.

네가 집복헌의 글월비자였느냐?

그런데 모두 백지입니다.

마음이 아픈 이영..

숙의박씨를 찾아간 이영

7년전 진 빚을 갚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이영의 품에 안기는 숙의

한편!!

병현과 홍삼놈은 편지에서 능금향이 나는 것을 알고

촛불에 비추어 봅니다.

이것은 불에 비추어서만 볼 수 있는 밀지였던 겁니다.

우와!!! 대박!!!!!!

숙의마마, 홍삼놈이옵니다!!

지금 전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이것 좀 보세요!!

그 서찰을 언젠가는 읽어주기를 바라면서

매일밤 애련정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왕

그 모습을 이영 세자와 홍삼놈이 함께 바라봅니다.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느냐고 아버지께 소리쳤던 이영

이영을 지키기 위함이었다고 말하는 임금

내가 무언가를 하고자 하면 다들 죽어 나간다, 

나는 너를 지키기 위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어!!!

그 모습이 떠오르며 이영 세자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한 나라의 왕이기 전에

여인의 지아비요, 아들의 아버지에 대해서...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3화 박보검 위주로 캡쳐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다음날

왕은 세자를 불러오라 합니다.

급히 의관을 고쳐 입는...

이곳이 곳 런웨이!

부르셨습니까, 전하

내 세자에게 대리청정을 명하려고 한다

전하, 어찌 그런 명을 내리시옵니까!!

(저거봐 벌벌 떨면서 지 애비랑 똑 같구만)

어쩔줄을 몰라 하는 이영

하지만

갑자기 표정이 바뀌더니

헌데 또 생각을 다시 해보니

못 할 이유도 없는 것 같습니다.

명을 기꺼이 받들겠습니다!

사실 지난 밤!!!

대리청정을 하겠다고 임금을 찾아간 이영

허나,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제가 약해지고 두려워질대 기댈 수 있는 아버지요.

한편 세자의 서재로 심부름을 간 홍삼놈

그곳에서 이영을 만납니다.

고민을 하던 이영은

정체를 드러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내 이름이 뭐냐고 물었었지? 난 이영이라고 해.

오늘은 여기서 끝!!!!!

구르미 그린 달빛 3화 박보검 위주 캡쳐로 줄거리 다시보기 끝입니다!!

오늘은 무려...... 200장이 넘는 캡쳐네요....

데이터에 무리가 가시진 않으셨나요....

내일 구르미 그린 달빛 4화 다시보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