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줄거리 요약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줄거리 요약으로 찾아왔습니다!!

지난 밤 박보검 OST 내 사람이 공개되어 아주 뜨거운 인기를 끌었는데요,

저도 하루 종일 계속 듣고 있네요...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이제 마지막 한 주만을 남겨놓고 있는 터라 아주 긴장감이 극도로 치달았습니다.

지금부터 구그달 16회 줄거리 요약 시작합니다!!!

국혼이 거행되는 날, 

홍경래가 추포되었다는 소식, 그리고 임금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는 세자 이영

그동안 죽은줄로만 알았던 홍경래가 살아 있었습니다.

자신의 앞에 나타난 살아있는 홍경래를 보고 놀라는 홍라온의 어머니

구르미 그린 달빛 제 16장의 제목은 당신이 꿈꾸는 세상

홍경래가 추포되었다는 소식에 분노하는 임금

이에 영상이 또 임금을 자극합니다.

바로 친국을 진행하라는 것.

친국의 뜻은 임금이 중죄인을 직접 국문하는 제도입니다.

아버지의 건강을 생각하여 그것은 안된다고 말하는 세자 이영

세자 저하는 옥에 수감된 홍경래를 찾아갑니다.

당신이 진짜 홍경래가 맞소?

그렇소만.

귀하신 세자 저하께서 무엇이 그리 궁금하여 옥사까지 발걸음을 하셨습니까?

당신은 왕이 사라지길 바란다더군.

그럼 나 또한 당신의 표적이 되는건가?

무릇 하늘이 지도자를 세운 것은, 백성들을 위한 것이지,

한 사람으로 하여금 위에서 눈을 부릅 뜨고 사리 사욕을 채우라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하나 더.

백성을 위한 지도자는 하늘이 세우는 것이 아니다.

백성을 위한 지도자는 백성의 손으로 직접 세우는 것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16화 줄거리 다시보기

한편 홍라온과 아버지 홍경래를 만나게 해주려고 궐로 홍라온을 데리고 온 김병연

세자 저하께서 그 모습을 보고 말았습니다.

홍라온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는 세자 이영

혹 자현당까지 누군가 쫓아 오거든 여기에 숨으면 된다.

내 어머니가 가끔 쓰시던 곳이다.

괜찮은 것이냐?

옥사에 간수들이 교대하는 틈을 타 자리를 만들어주마.

그리운 사람은 만나야지.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 박보검과 줄거리 다시보기

궐은 또 다시 시끄럽습니다.

홍경래의 여식이 궐에서 소환으로 있다는 벽보

홍라온은 세자 저하의 도움으로 홍경래를 만나러 왔습니다.

라온아. 홍. 라. 온.

이렇게 힘들게 살라고 지어준 이름이 아닌데, 내 미안하구나.

꼭 세상을 바꾸지 않더라도 곁에서.... 아버지로서.... 큰 힘이 되어주실 수 있었잖아요.

문제 많은 세상, 자식 새끼 던져놓고 '너는 왜 그렇게 밖에 못 하는냐' 다그치며 살고 싶지 않았다.

하여 바꾸고 싶었는데, 네가 살아갈 조금은 나아질 세상을....

그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보이는 세자 저하

그리고 다시 자현당으로 돌아가는 길

성 내관이 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중전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내금위장과 동행하여 자현당을 덥치려는데

김윤성이 나타나 길을 막습니다.

얼마전 몰래 빼돌려진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인데, 나중에 할까요?

이 나라의 국모를 능멸하려는 것이냐!

아이를 바꿨네 마네 하는 그 궤변 같은 말을 누가 믿어줄 것 같으냐?

홍라온이 궁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자신도 입을 다물겠다는 김윤성

여기까지가 구르미 16화 전반부 줄거리 요약입니다!!

죽은 줄 알았던 홍경래가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이 아마 가장 큰 반전이었지요.

그런데 이는 역사적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2016/10/05 - 홍경래의 난, 구르미 그린 달빛 역사 배경 지식 알기

이미 홍경래는 난이 진압될 때 사망하였다고 하지요...

하지만 시대적 배경을 빌려왔을 뿐 

홍라온의 실존도 확실하지 않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판타지적으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과연 뒷부분에서는 또 어떤 반전이 있을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내용 이해를 위해 사용된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