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아프리카편의 시작!! 1화의 줄거리 다시보기(1)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꽃청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꽃청춘 아프리카 편이 시작됐습니다.

응팔의 신드롬이 그대~로 꽃보다 청춘으로 이어지네요.

택이, 정환이, 정봉이, 선우가 함께하는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나영석PD는 이들을 섭외하기 위해 꽃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촬영하기 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나PD

그동안 알려졌던 것 처럼 응답하라 1988 멤버들의 푸켓 포상휴가지에서 납치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기념사진을 찍겠다고 모였다가 카페로 자리를 잡은 쌍문동 아이들과 엄마들!

쌍문동 치타여사 라미란 여사가 나PD에게 전화를 걸며 바람을 넣습니다.

"우리 애들 꽃청춘 좀 데리고 가요~"

그냥 웃으며 전화통화를 듣고 있던 류준열이 갑자리 나타난 나영석 PD를 보고 화들짝 놀란!!!

저거... 나영석 피디인데.... 뭐지... 내가 뭘 본거야... 귀신인가.... 잘 못 봤나...

뒤늦게 나영석 PD를 발견한 안재홍과 고경표!!

저 놀란 고경표 표정 좀 보세요ㅋㅋㅋ

그런데 꽃보다 청춘에 끌려간다는 자초지종을 설명듣고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는 선우 (고경표)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다며 다독여주는 엄마들..

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나PD가 물어봅니다.

"경표씨, 아까 왜 갑자기 울었어요?"

. . .

"그냥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꽃청춘 이런 프로그램은 사실...

사람들이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가는 데잖아요...

제가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SNS 발언 등으로 그동안 맘고생이 많았던 고경표씨...

그래도.. 여행은 즐기셨기를!

이제 나미비아가 어떤 곳인지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하마들이 뛰오는 드넓은 초원!

아주 무섭도록 아름답게 떨어지는 폭포수

짐도 없이 맨몸으로 아프리카에 던져진 멤버들은 초췌한 모습....

피곤해 보이는데, 현지 적응 다 된듯이 보이는 류준열!

어머머머머

박보검은 지금.... 가운 입고..... 조식을... 먹는 것이느야느야느야

사막 모래 썰매!!!

엎드려서 막찍어도 잘생긴 보거밍!

길을 걷다가 만화에서만 보던 기린을 만날 수 있고

잠든 사자의 코털을 뽑을 수도 있는 동네!

밤에는 별이 수두룩하게 쏟아지는 바로 그곳, 아프리카 나미비아!!!

아침엔 저 높은 사막산 너머로 멋진 태양과 마주 할 수 있는 나미비아!!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된

응팔 쌍문동 4인방 최택, 정환, 정봉, 선우의 아프리카 여행기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