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2회 박보검 위주로 다시보기! 박보검 샤워 노출?!

모두가 기다리던 시간이지요?

꽃청춘 나미비아 2화의 박보검 위주로 다시보기~

본격적으로 박보검이 합류했기 때문에~

오늘은 박보검을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2화 박보검 위주로 줄거리 다시보기 출발!

오늘 박보검의 첫출연은 초췌한 모습...

비행기를 놓쳐서.. 아직 공항에 이러구 있어요.

"프론트 모니터에서 30번이라는 숫자만 보지 않았더라도 비행기를 탈 수 있었을텐데..."

우리 착한 보거미는 계속해서 자책을 합니다.

"아무래도 셀프 체크인을 하지 말 걸 그랬어요...ㅠ"

계속해서.. 모든 게 자기 탓인 듯한 박보검.

그래.. 셀프 체크인 안하고 창구로 갔으면 비행기 시간을 제대로 알려줬을텐데...

그랬을텐데...

셀프체크인을 해서 그래요...ㅠㅠ

꽃청춘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비행기를 놓쳐버린 것이

모두 자기 탓인 것 같은 박보검

어떡해... 어뜨케...

그 와중에 각도 좋구요, 얼굴 라인 죽입니다ㅋㅋㅋ

꽃청춘 제작진이 수소문한 결과 공항 환승 게이트에 있는 호텔에서 묵기로한 박보검!!

그런데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절차가 복잡한가봐요. 

줄어들지 않는 호텔 체크인 줄!!!! 원망스럽구나.

다리가 아파오기 시작한 박보검은 발을 꼼지락 꼼지락

허리를 굽혔다가, 다리도 굽혔다가

몸을 이리 돌렸다가 저리 돌렸다가

우월한 다리 길이가 보이시나요... 정말....

잠시 로비의 소파에서 기다리는 보검

그 때 만난 한 소녀!

손을 내미는 박보검에게 흔쾌히 다가와준 한 소녀!!

박보검이 혜리랑 그랬던 것 처럼 팔을 마구 흔들며

"반갑구만~ 반가워요~"

그렇게 가까이 앉아서 박보검이랑 셀카를 찍는 너는..

전생에 무슨 나라를 구했길래...

박보검이 핸드폰을 다시 보며 말합니다.

"와우... 각도를 아는 숙녀였어요.."

진짜 그냥 막 찍었는데도 각도가 완벽한 소녀네요

계속해서... 자기 때문에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미안한 보검이

방에 들어와서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형들에게 카톡이 와 있습니다.

"보검아 내일 일어나서 이 문자를 보게 된다면 꼭 연락줘.

우리가 너 도착하자마자 연락이 온다면 너 수속 밟는 동안 우리는 널 데리러 갈꺼야

무슨일이 있어도 이 문자를 보는 즉시 전화를 해서 우릴 깨워줘"

근데 아무리 봐도 이 카톡은...

"우릴 깨워줘"가 중심 내용인듯한 느낌적인 느낌!!!ㅋㅋㅋ

여긴 어렵게 어렵게 구한 박보검의 호텔방입니다~

자아, 씻자, 씻자!!

이게 하이라이트에요

안심하고 바로 상의 탈의한 박보검!!!

어머... 그대로 그렇게 하의도.. 노출.......?

하지만 아쉽게도 커튼이 있었네요.

야속한 커튼이여!!!

근데 박보검이 샤워를 하고 있는데, 밖에서 누가 자꾸 부릅니다.

결국 샤워를 하다가 말고 급하게 수건만 두른채 나오는 박보검!!

같은 방에서 묵는 스태프의 수건과 비누를 챙겨주기 위해 프론트에 전화를 했었는데

하필이면 샤워할 때 가져다 준거죠..

직원도 놀랐을듯

샤워하다 말고 나온 보검은, 추추추추추추추우우워!!를 외치며

다시 커튼을 닫습니다.

짠! 샤방샤방하게 씻고 나와서 머리를 말리고 있는 박보검!! 우리의 택이!

응팔에서 최택이 중국 대국 갔을 때...

덕선이한테 영화보러 못 간다고 전화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약을 한 사발 먹고 겨우 잠이 들던 그 모습이 마음 아팠는데...

그렇게 요염하게 카메라 앞에 누워있기 있기 없기??

그러곤...

핸드폰을 잠시 들여다 보더니 잠이 듭니다.

형들과 만나는 꿈을 꾸면서!

다음날 아침~~

이번에는 비행기 잘 타고 무사히 나미비아 빈트후크 공항에 도착한 보검

바로 형들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 사이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은 호텔방을 체크아웃하고 나가려던 참!

"어, 형! 저 보검이에요!!"

"너무 반가워 어떡해!!!!"

"형 여기서 어떻게 해야 돼요??"

모든게 다 궁금한 보검이..

그렇게 보검은 무사히 공항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앗!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형들이다!!

진짜 이 정도면 형들 바라기 박보검

"보검아! 형들 왔다!"

그러자 외치는 보검의 한 마디

"감사합니다!!!"

그렇게 차에 올라타려고 하는데

짓궂은 형들은 차를 멈추지 않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형들을 만나게 된 박보검은... 눈물이 왈칵

형들은 보검이를 꼭 껴안아 줍니다.

그렇게 만난 택이와, 정환이, 정봉이, 그리고 선우!

드디어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완전체 4인방이 되었습니다!!

사실... 동룡이 이동휘 씨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박보검은 아프리카에서 꽃보다청춘 나영석 PD와 첫 인사를 나누었어요.

본인들의 열악한 상황을 보검에게 알려주는 경표

"지금 상황을 말해주자면 보검아, 준열이 형이랑 나는 노팬티야!"

저... 뒤에 걸려있는 것이 바로.. 팬티들이라고 합니다.

보검이의 단독샷!

4인방은 나미비아에서 장을 보러 갔는데요, 박보검은 글쎄...

필욯나 재료와 금액을 모두 핸드폰에 메모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쇼핑하거나 마트에서 장 볼 때

스마트폰에다가 그렇게 목록과 가격을 적어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영수증과 비교하면서 잘못된 것이 있는지 확인한다는..

이런 꼼꼼쟁이 같으니라구!

그리곤

언제 어디서나 항상 감사한 우리의 보검복지부 장관님은...

쉬지도 않고 "감사해요~"를 외칩니다.

형들이 뭐 좀 먹으래도 "감사해요~"

물 좀 마시래도 "감사합니당~"

정말 감사한 마음이 가득 찬 박보검 군!!!

모두가 입을 모아서 보검이 너무 착하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착하다고..

그 말은 사실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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