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나미비아편 1회! 박보검 위주로 다시보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 편에서 박보검만 늦게 출발 했거든요~

뮤직뱅크 일정 때문에 푸켓 포상휴가에서 남들보다 일찍 귀국했던 박보검

그는 아직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평소처럼 뮤뱅 출근하는 보거밍~

아이린과 함께 귀엽게 귀엽게 뮤뱅 진행중!

아이린이 물어봤어요.

"보검씨는 가장 좋아하는 말이 뭐에요?"

"저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래요. 바로 그겁니다.

이번 여행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한편 공항으로 출발하며 뮤뱅 녹화가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보검에게 전화를 거는 이들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또는

정환 선우 정봉

보검아 있잖아... 지금.. 그러니까.. 집에 가면 안 돼..

차를 돌려서 공항으로...

우리 꽃보다 청춘 간대!!

박보검의 완전 귀여운 반응

"어머" "어머머" "어떡해요"

꽃청춘 아프리카 제작진을 보고 화들짝 놀라는 보거미

그 와중에도 인사를 빼놓지 않는 바른 청년이랍니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이 박보검의 차에 우루루루 탔는데

"죄송해요. 차가 좀 작아서 불편하실텐데"

납치를 당하는 마당에 납치범(?)을 걱정하고 있는 박보검!!

계속 콜라, 사이다, 물을 제작진에게 권하고

좌석 따뜻하게 전기 매트도 틀어주고...

막 찍어도 잘생겼다 박보검!

먼저 가고 있는 형들이 막 이것저것 챙겨오라고 시켜요~~

그치만,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다는 사실

그래요.

배낭하나 매고 떠나는 거

그게 진짜 청춘 여행이니까

아직도 믿기지 않는 보검

근데 어리둥절함도 잠시 오히려 스탭들을 이끌고 돌아다니는 박가이드!

직접 본인이 촬영까지 해 가면서

해맑해맑 보거미

한편 그 사이에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는 싱가폴, 요하네스버그를 거쳐서 빈트후크에 도착합니다.

택시를 잡아타고 가다가 렌트카를 빌리러 가는데

빌리려다가, 보험금이 너무 비싸서 취소...

그냥 일단 밥을 먹는데

우리 형들 자나 깨나 보검이 생각뿐입니다.

혼자 오는 보검이가 외로울까봐 걱정인 형들

그런데 전화가 걸려왔어요.

"형... 저... 비행기를 놓쳤어요... 어떡해요... 힝..."

요하네스버그에서 경유를 하던 3시간 동안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박보검은 왜 비행기를 놓쳤냔 말이야!!!

티켓 끊는데 30분, 모자 쇼핑 30분, 밥 먹느라 1시간 반!!

30분을 남겨놓고 게이트를 향하는데...

그만 게이트를 잘못 알고 찾아가서 헤매다가...

비행기는 떠나버립니다.

게이트 확인은 1시간 전에 해야할 것 같아요...

미리미리 어디서 타는지...ㅠㅠ

"어떡해요ㅠ 형... 보고싶어요..."

나두요 보고싶어요!

형들은 계속 보검이 걱정입니다.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하니 공항 밖으로 나가지 마라, 잠은 그냥 공항에서 자라...

너무 긴장하거나 걱정하지는 마라....

이상 여기까지가 꽃보다청춘 나미비아 1회 박보검 위주로 다시보기였습니다!!!

우리 모두.. 얼른 보검복지부 입당(?)합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