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8회 줄거리 다시보기 [1]

여러분~ 안녕하셨나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구르미 그린 달빛 8화가 방영되었습니다.

이영 세자가 홍삼놈이 여자라는 사실을 분명 모르고 있었는데...

급 전개 속 키스씬까지 나와....

혹... 이영 세자께서 남색이라는둥...

박보검을 왜 게이를 만들었냐는둥....

인터넷이 아주 난리더라구요!!!

그치만....

숨겨진 뒷 이야기가 오늘 바로 공개되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스크롤 내려주세요!!!

구르미 그린 달빛 8화 줄거리 다시보기를 시작합니다!!!!

깊은 밤.... 무언가를 계속 써 내려가는 세자 이영.

너를 곁에 두기 위해 결코 드러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너의 말에 용기를 내보려 한다.

내가 위험해 질 수도, 너를 잃을 수도 있는 이 고백

이영은 홍삼놈에게 고백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무언가를 보게 된 세자

이.... 이 사람은??

김윤성이 선물한 옷을 입어 보고 있었던 홍삼놈 (아니 홍라온)

그 모습을 보고 놀란 이영

홍삼놈의 모습이...

역시 그 때 그 춤을 추었던 여인이 맞았던 것이군요.

손에 들었던 편지를 꽉 움켜쥐는 이영 세자

아무래도....

정말 남자이며 내관인 홍삼놈에게 마음이 끌린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을 세자.

사실 어제 키스씬이 엔딩 장면으로 나간 뒤 각종 포털 사이트 댓글에는!!!

왜 우리 박보검 군을 게이를 만들었냐며..... 성원이 자자했으나.....

오늘 이 장면을 보고 시청자들 역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됩니다.

그럼, 그렇지!!!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8화 줄거리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기는 다시 화원.

지난 구르미 그린 달빛 7회의 엔딩장면이 었던!!

제멋대로 가버린 마음을 어찌 맞다 틀리다 할 수 있겠느냐고, 네가 그러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한번 해보려 한다.

그 못된 사랑

좀 더 다양한 키스신 장면이 궁금하시다면~~~

지난회 다시보기를 참고해 주세요!!!

2016/09/13 - 구르미 그린 달빛 7화 줄거리 다시보기 [2]

구르미 그린 달빛 제 8회의 제목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8회 캡처로 줄거리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세자 이영과 나눈 키스의 여운으로...

어찌할 바를 보르는 홍삼놈

김형 김병연이 들어오며 묻습니다.

무슨 일 있었냐?

김형, 말씀이 좀 심하셨네요!

아무일 없던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냐니, 그건 좀 실례죠!

뭔 일이 있어도 단단히 있었던 홍삼놈은 오히려 큰 소립니다ㅋㅋㅋ

아, 그러냐. 그래 뭐...

김형! 저 뭐하나 여쭤봐도 됩니까?

저하께서 여인을 마음에 두셨던 적은 없으셨습니까? 그동안, 쭉~~?

없다, 한 번도.

역시.....

세자 저하께서 자신을 남자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홍삼놈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8회 박보검 위주 캡쳐로 줄거리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한편, 동궁전에서는!!

내 너희들을 출궁 명단에 함께 넣을 것이다.

멀리 가 함게 살겠느냐?

이곳으로 가면 거처와 일자리를 알려줄 것이다.

알게 해줘서 고맙구나, 사람의 진심이 기적을 만든다는 걸....

지난 구그달 7화에서 내관과 궁녀의 이야기 연극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던 세자 저하십니다.

2016/09/13 - 구르미 그린 달빛 7화 줄거리 다시보기 [1]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네 옆이나 잘 살펴봐, 한 분도 아니고 두 분.

모르겠느냐??

이런.........!!

동궁전 서재에서는 이영 세자와 어릴적 벗이었던 김윤성이 함께 앉아있습니다.

김씨, 김씨, 김씨, 전부 김씨!

뭐라 적든 무슨 상관이겠느냐, 최종 합격자는 가문에 따라 결정되니...

자네는 어찌 생각하는가?

김 씨로서 말입니까, 아니면 예조정랑으로서 말입니까?

어느 위치냐에 따라 네 답이 달라지나?

김 씨로서는 문책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며,

예조정랑으로서는 문제가 있는 것을 잘 색출해 내어야겠지요.

그래? 영상이 들으면 아주 좋~아할 소리구나.

홍삼놈이 들어옵니다!

홍삼놈을 마음에 두고 있는 두 사내가 함께 앉아 있는 모습!

세자 저하와 눈이 마주치자

화들짝 놀라 들고 있던 것을 다 놓쳐버리는 홍삼놈

김윤성이 달려갑니다!!!

그 모습에 심기가 불편하고 질투도 나는 이영

괜찮으십니까? 잠시 시간을 좀 내어주실 수 있겠습니까?

예?? 저는 지금.....

그 때 부르는 소리

홍삼놈 너는 이리 오거라

세자와 홍삼놈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는 김윤성

김윤성이 예전에 여인으로 살고 싶지 않느냐고.. 궁을 나가게 도와주겠노라고 했던 거 기억하시죠?

그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해 김윤성을 만났던 홍삼놈

나리 말씀이 맞습니다.

내관은 제게 어울리는 자리가 아니지요.

하루라도 빨리 궐을 나가는 것이 좋겠지요..

그런데 저.... 나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참 이상하죠?

아무리 생각해도 같은 마음입니다.

여기... 조금만 더 있고 싶습니다.

송구합니다...

참 궁금하네요, 위험을 감수할 만큼 홍내관의 마음을 붙잡는 게 뭘까.

차마.... 세자 저하 때문이라고 말은 하지 못하는 홍삼놈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8화 줄거리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한편 공주마마를 찾아온 조하연

연애라면 모르는 것이 없다는 홍삼놈의 이야기를 합니다.

솔깃한 조하연

홍삼놈이 지은 책을 뺏어 가려 합니다.

빌려 주시지요, 공주마마~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8화 줄거리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세자와 병연은 함께 앉아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홍경래의 여식이 살아 떠돈다는 소문

(아무래도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홍경래의 난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군요)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봐 달라는 세자

반드시, 영상보다는 먼저 알아내야 할 것이야.

그리고 한 가지 더

가면에 대하여 알아봐 달라는 세자..

사실 이 가면은 김병연의... 가면이었죠....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8화 줄거리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무거운 일산을 들고 있느라 힘든 홍삼놈

무거우니 이리 내어 달라는 세자

뭐라고요???

보는 눈이 많습니다, 저하!

그래???? 그렇담 말이지~~

내 여기서 잠시 있을 것이니, 방해하지 말거라!

그리고 홍삼놈, 넌! 일산을 똑바로 들고 있거라!!!!

그래서 이런 그림이 탄생!

오늘도 역시 미모로 열일하시는 우리 세자 저하 박보검 군!

정말 만화 속의 한 장면이네요!!

갑자기 홍삼놈의 손을 잡는!!! 두근두근!!!!!

참~ 사내 녀석의 손이란 말이지~

눈도, 코도, 입도 모두 영락없는 강인한 사내의 모습이구나.

내가 그런 강인함에, 반했느니라!

대뜸 또 고백하시는 세자 저하... 그 와중에 손에 핏줄.........

홍삼놈을 놀리는 것이 재미있는 세자!!

뭐라고요???!?

그런 말씀은 거두어 주시어요, 저하...

한 번 뱉은 말은 거두는 것이 아니다

책임지는 것이다.

씨익~

그리곤 홍삼놈을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하는 세자 이영!!

그치만 다시 고개를 들어버리는 홍삼놈

저하... 저하께서 이렇듯 아껴주시는데, 저는 기뻐할 수가 없습니다.

저를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는 다 안다고 말 한 적이 없다.

잠시 기대도 좋다고 말했을 뿐

뿌듯하고 흐뭇하고 막 그런 세자....!!

홍삼놈의 속마음

저하.. 저에게 너무 잘해주지 마십시오..

자꾸만 기대고 싶어져서 안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구르미 그린 달빛 8회 캡처와 줄거리 다시보기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약관의 나이(스무살)에 대리청정을 수행하게 된 세자

자꾸 옆에서 장훈남 내관이 떠드는데, 홍삼놈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저하..... 이러시고... 저러시고..... 또 그건 그렇고..........

훈남아, 뭘 그리 복잡하게 말하느냐?

힘내라 그 한 마디면 될 것을

힘 내십시오 저하!!!

넌 내게 할 말이 없느냐?

네, 없습니다.

괜히 서운..........

이영무룩.... 보검무룩.........

잘 해내실 것을 믿으니까요..

또 괜히 좋은 세자, 씨익~

그렇게 당당한 걸음!!! 내가 가는 곳이 곧 런웨이!!!

어라? 헌데...

아무도 나오지 않은...

이들은 역시 모여서 작당을 꾸미고 있어요

저마다의 이유로 상참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상소문들.....

처음 대리청정을 수행하는 날이었는데...

시작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과연 세자 저하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지??

구르미 그린 달빛 8회의 줄거리 다시보기 1편은 여기에서 마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구그달 8회의 뒷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어서 빨리 구르미 그린 달빛 9회 예고편이 공개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